평창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 및 즐길거리

평창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 및 즐길거리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 곳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곳이 있죠. 바로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입니다. 가을 여행으로 많이 찾게 되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우는 곳이기도 한 만큼 높은 고지대에 넒고 푸른 초원 안에서 수많은 양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높고 천명한 가을 하늘이 눈과 마음까지 정화해 주는 힐링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소개와 운영시간, 즐길거리 등 정리해 보았습니다.

 

 

양떼목장 홈페이지

 

입장권할인구매

 

대관령 양떼목장은 어디에 있나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 양떼목장 (횡계리 12-104) 평창의 양떼목장 주소입니다. 

문의사항은 033) 335 - 1699 전화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관령 마을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보니 "양떼목장 가는길" 이정표가 보이면서 매표소 가는 길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남편이 휴게소에 진입하여 주차 하길래 의아 했는데 대관령 양떼목장은 대관령 마을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까지 200m 정도 올라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이 계절마다 다르다?

 

• 1~2월 11~12월 매일 9 : 00 ~ 17 : 00 → 매표 마감  16 : 00
• 3월 10월 매일 9 : 00 ~ 17 : 30 → 매표 마감  16 : 30 
• 4월 9월 매일 9 : 00 ~18 : 00 → 매표 마감  17 : 00
• 5~8월 매일 9 : 00 ~ 18 : 30 → 매표 마감 17 : 30

 

대관령 양떼목장의 양은 대략 200여 마리가 생활하고 있어요. 양들이 가장 자유롭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는 5~6월 방목을 할 때 라고 합니다. 4~6월에는 양들이 털을 깍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더 다양하게 양들을 관찰하고 싶다면 4~6월에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이주기 체험은 사계절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하며 즐길거리

 

양떼목장 건초먹이주기 체험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예쁘고 귀여운 양들이 건초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키오스크로 건초를 구매하여 표를 보여주면 직원분께서 건초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준답니다. 건초를 향한 양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 

 

양들에게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축사 뒤로 길게 높이 뻗은 계단으로 올라 산책로에 접어 들면 수많은 곳곳이 모두 포토존이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높은 고지대에 펼쳐진 대관령 양떼목장은 푸른 초원과 하늘이 맞닿아 있어 더 웅장하고 아름다은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산책로를 거닐 다 보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양들도 볼 수 있고 높은 고지에서 내려다 보는 목장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답습니다.

 

 

양떼목장 산책로 중턱

 

산책로를 거닐 때 햇볕이 뜨거울 수 있기에 초입에는 대형 양산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목장의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다시 제자리에 반납은 필수 입니다. 코스가 완만하고 곳곳에 쉴 수 있도록 벤치도 많기 때문에 천천히 쉬어가며 둘러보세요. 목장의 흙 길을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푸른 초원을 구경할 때 아이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산책로를 다 돌고 다시 체험장 쪽으로 나려오다 만난 양들이 반가운 우리 아이들은 펜슬에 매달려 양들에게 말도 걸고 풀 많이 먹으라고 쫑알쫑알 구경하네요. 양들이 놀랄 수 있으니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해주니 멈춰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이 기특한 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데 꼬마 손님들에게 특화된 포토존도 있어어요. 본인도 양들처럼 푸른 잔디 위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해서 기다렸다니가 들어가 마음껏 뛰고 장난감 위에서 기념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평창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을 마치며

 

평창 가볼만한 곳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오고 자연을 품은 여행을 즐긴 하루가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사랑스러운 양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눈을 맞추며 일상 생활에서 육아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양떼목장 방문 가장 좋은 시기는 4~6월 이라지만 10월 선선하고 천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양들을 만나는 가을도 추천해요. 찍는 사진마다 인생 사진이 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음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