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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여행

박달재 자연휴양림 예약 방법, 가격, 바베큐 시설 이용 가능

by 여행하는 엄마 사람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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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자연휴양림 예약방법, 가격, 바베큐 시설 이용가능 

 

우리나라는 휴양림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죠.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박달재 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왔어요.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시설 또한 최신식으로 복층 구조인 4인실을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요.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바베큐 이용 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숯과 그릴만 챙겨 가면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 바베큐 통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럼 박달재 자연휴양림 예약방법, 가격, 바베큐 시설 이용 가능 날짜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숲나들e 바로가기 (통합예약서비스)

박달재 자연휴양림 온라인예약

 

 

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숲나들e 홈페이지를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 다양한 휴양림의 정보를 모두 알 수 있는 곳이며 통합 예약서비스로 내가 원하는 지역의 휴양림을 검색해서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르고 편리해요. 저 또한 수시로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휴양림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 예약방법

 

우선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충복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해 있어요. 

주소 : 충복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223

요즘은 차량 안에도 휴대폰에서 길 안내와 내비게이션이 잘 되어 있어 주소만 입력하면 어디든 가는 방법을 알려주니 정말 차와 돈 주유소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잖아요. 

 

박달재 자연휴양림 예약방법 :

•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예약만 가능 

• 매 주 수요일 오전 9시 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6주차 월요일 날짜까지 예약 날짜를 잡을 수 있음.

• 휴양림 예약 메뉴에서 숙박일, 기간, 지역 휴양림, 시설 종류등을 선택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음.

• 예약은 1일 기준, 시설물 (객실 + 야영장) 3개까지 이용 가능하며, 3박 4일 이내만 예약 가능함.

•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임.

   

   ※ 야영장 이용은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됨. 단, 온수와 전기 사용 불가 

     (11월부터 3월까지 동파방지로 이용 불가)

 

 

박달재 자연휴양림 이용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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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 자연휴양림 4인실 금봉3호

 

박달재 자연휴양림 이용 객실 (입실 :14시 퇴실 : 11시)

숲속의집 

 • 박달 2호 ~박달 5호, 금봉 2호 ~ 금봉 6호 ➡  4인실 (비수기 : 50,000원 / 성수기 : 75,000원)

 • 박달 1호, 금봉 1호  ➡  8인실 ( 비수기 : 90,000원 / 성수기 : 140,000원)

 • 가족 1호, 가족 2호  ➡  8인실 (비수기 : 90,000원 / 성수기 : 140,000원)

 • 의림 1호, 의림2호  ➡  10인실 (비수기 : 110,000원 / 성수기: 160,000원)

 

복합산막 (비수기 : 70,000원 / 성수기 : 100,000원)

 •  (1층) 봉양 / 청풍 / 금성 / 수산  ➡  6인실

 •  (2층) 덕산 / 한수 / 백운 / 송학  ➡  6인실

 

 

박달재 자연휴양림 야용장 

카라반 

 • 박달재 / 옥순봉 / 의림지  ➡  6인실 

 

야영데크

 • 제1야영장 데크 1 ~ 데크20  ➡  4인실

 • 제2야영장 데크 1 ~ 데크 22  ➡  4인실

 

각 데크마다 크기에 따라 10,000~ 20,000원 (홈페이지 참고)

 

 

박달재 자연휴양림 바베큐 이용 가능 객실

 

숲속의 집 객실은 각 객실 밖에 지정 된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바베큐통과 그 옆으로 식사 할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과 의자가 있기 때문에 그릴과 숯은 개별 준비하여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장작은 금지 품목이기 때문에 꼭 숯만을 이용해야 합니다.

단, 산불 집중 관리 기간엔 바베큐 이용 불가하니 기간 확인 필수 입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리실 1588-3250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을 이용한 후 느낀점

 

사실 박달재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온 이유는 산책로를 거닐며 힐링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날씨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우리 가족의 여행은 엄청난 비와 함께 꼼짝없이 예약한 방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빗소리와 함께 야외에서 비 내리는 모습을 보며 바베큐를 즐기는 것 또한 운치있고 굉장히 색다른 경험을 한 여행이었어요. 방에는 전기쿡탑이 설치되어 있고 밥솥도 최신 밥솥에 냄비 칼 도마 식기류 등 없는게 없어서 간단하게 찌게도 끓이고 반찬도 만들어서 끼니도 해결이 가능하고 화장실도 온수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우리가 예약한 금봉 2호 3호 방은 통창으로 보이는 나무들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가을에 오면 정말 방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 꼭 다시 이용할 예정입니다. 

단, 이곳은 일반 펜션은 아니기에 세면도구와 샴푸 수건등 씻을 때 사용 할 물품은 반드시 챙겨 가야 하는 점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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