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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여행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 주차장 및 공룡능선코스 정보

by 여행하는 엄마 사람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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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을 하기에 앞서 설악산은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70년 우리나라의 다섯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1982년 국제적으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유네스코에 등재 되었으며,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 • 관리 되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총 면적은 398.237km²이며,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웅장하고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각각의 봉우리 마다 주차장 정보를 미리 알아주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가장 힘들다는 공룡능선 코스는 미리 정보를 숙지하고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등산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 및 주차장 정보

 

설악산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행정구역으로는 인제군과 고성군, 양양군과 속초시에 걸쳐있습니다. 인제 방면은 내설악으로, 한계령 ~ 오색방면은 남설악으로, 속초시와 양양군 일부 고성군으로 이루어진 동쪽은 외설악 이라고 부릅니다. 웅장관 크기와 높은 산봉우리가 많은 만큼 다양한 코스로 설악산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 할 설악산 국립공원 관광 코스는 공룡능선 코스 입니다. 가장 어려운 코스로 소요시간은 대략 1박2일을 잡고 등산을 해야하는 코스입니다. 마치 거대한 봉우리가 공룡의 등뼈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소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32 입니다. 공룡능선 코스는 소공원 입구~비선대 구간~마등령 구간~희운각대피소 구간~대청봉 구간~오색 구간으로 대략 19.1km² 14시간 40분 정도의 소요 되지만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고 날씨 기후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등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악산 최강코스 공룡능선

 

설악산 국립공원 공룡능선 코스는 전국 20개의 국립공원 대표 경관 100경 중에서 경관이 가장 뺴어난 '국립공원 제 1경'으로 뽑힐 정도로 가장 멋진 최고의 능선길로 유명합니다.국립공원공단에서 정한 '시각적, 심미적으로 아름답거나 정감적으로 느껴져 보존 가치가 큰 지형, 식생, 동·식물, 자연현상 등 저연요소 또는 문화유산, 촌락, 생활상등 역사·문화요소'를 국립공원 경관으로 정의하고 전문 그룹과 함께 국립공원 대표 경관으로 선정했는데 그 중의 1경이 바로 공룡능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공룡능선을 뺴어난 경관을 자랑하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도전하고 찾아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제 공룡능선코스를 자례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공원입구~비선대구간 : 대략 3km 구간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는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의 코스입니다. 첫 코스는 비교적 쉬운 코스이니 만큼 아이나 노인도 어렵지 않게 탐방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에도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탐방하며 청동대불상, 비선대자연 관찰로, 계곡 옆에 돌길, 기엄절벽과 계곡사이 등다양항 경관을 눈에 담으며 탐방 하는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비선대~마등령 구간 : 두번째 코스는 비선대 구간까지의 탐방로와는 달리 전형적인 오르막 길로 평지가 전혀 없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거리는 3.5km정도 이며 소요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이지만 공룡능선 시작점으로 지형 자체가 험준하기 때문에 많은 수의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두번때 코스에서 만나게 되는 주요 구간은 금강굴 갈림길, 마등령으로 오르는 돌길, 비선대 금강굴 마등령 삼거리, 탐방로 입니다. 금강굴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경사길이 이어지는 세존봉, 금강문을 차례로 지나다 보면 물터가 나옵니다. 마등령까지 가기까지의 코스 또한 험난하기에 물을 꼭 충분히 챙기시는걸 추천합니다.

마등령~희운각대피소구간 : 세번째 코스인 이번 구간은 공룡의 등뼈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거리는 5.1km이며 소요시간은 대략 4시간 40분 정도 입니다. 이 곳은 특히나 기상변화가 매우 심하고 길은 매우 가파르며, 평지가 없어 등산하기 정말 험난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발목 부상의 위엄도 큰 구간이기 때문에 기상이 좋제 않을 때에는 등산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에도 이 구간은 내설악의 가야동 계곡과 용아장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외설악의 천불동 계곡에서부터 동해까지 펼쳐진 절경을 조망할 수 곳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코스로 유명하기에 많은 탐방객들이 도전하고 오르는 코스입니다.

희운각~대청봉구간 : 4번째 코스는 희운각대피소에서 출발하여 소청봉까지 이동하는 구간으로 거리는 2.5km이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10분 정도입니다. 특별하게 위험한 구간은 없지만 매우 가파른 산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소청봉에서 대청봉까지 가는 구간은 비교적 전형적인 능선구간으로 평탕한 오르막입니다. 천천히 오르며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충분히 감상하며 힐링을 함께 즐기며 탐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대청봉~오색구간 : 마지막 코스인 대청봉은 볼거리가 정말 많은 구간으로 거리는 5km로, 소요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입니다.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돌계단과 언덕들은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굉장히 힘든 코스이기도 합니다. 대청봉까지 걸리는 시간이 4시간 이상이므로 초보 등산객들에게는 굉장히 험난한 만만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결론

 

설악산의 제1경 공룡능선은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만큼 쉽지 않은 코스이지만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느끼고 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고 도전하는 코스입니다. 모든 코스를 전부 완벽하게 탐방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지만 철저한 계획과 충분한 체력을 조절하며 등산을 한다면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설악산 여행으로 꼭 한 번은 경험하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모두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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